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민/비판 및 논란 (문단 편집) === 단국대 논문 제출여부 관련 논란 === 조국은 청문회에서 답변할 때 고려대학교 입시에 논문을 제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https://youtu.be/fvXdc6Apcck?t=127|#]]. 조국을 실드치는데 앞장선 김어준 역시 논문을 제출하지 않은 것이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61&b=bullpen&id=201909180035630486&select=sct&query=%EA%B9%80%EC%96%B4%EC%A4%80&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gjBHl-g6h9RKfX@h-j9Rg-Akhlq|#]]. 그러나 이들의 주장은 모두 거짓이었고, 국민을 상대로 기만을 한 것임이 드러났다. 문제가 되는 단국대학교 제1저자 논란이 된 그 의학 논문을 고려대 입시에 직접 자료로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937533&date=20190917&type=2&rankingSeq=10&rankingSectionId=102|#]]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37533?lfrom=memo|중앙일보]]. 당시 조민의 입학사정관이었던 고려대 교수는 다음과 같이 진술했다. [[http://www.donga.com/news/MainTop/article/all/20190918/97451740/1|관련기사1]][[http://www.donga.com/news/Main/article/all/20190918/97451702/1|관련기사2]] * “제1저자 논문이 없었다면 조 씨가 합격권에 들지 못했을 것” * “당시 지원자 중 1저자 논문을 제출한 사람은 조 씨가 유일했고, 논문 제출이 당락에 영향을 미쳤다” * "원본은 폐기됐지만 목록은 남았고, 총 12개 목록 중 9번째가 1저자 논문” * "제 기억엔 당시 다른 경쟁자 중에 논문을 제출한 학생은 없었습니다. 타 지원자보다 유일하게 돋보이는 건 제1저자 영어 논문뿐이었습니다.” * "세계선도인재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누가 봐도 대단히 월등하고 대단한 어학점수를 지니고 있다”, “그 기준에 비춰 봤을 때 조 씨의 영어 성적은 그냥 나쁘지 않은 정도” * "조 씨의 제1저자 논문은 확실히 눈에 띄고 점수를 많이 줄 수 있는 사항이었다. 제1저자 논문은 5개 평가 항목 중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과 ‘세계적 리더로서 소양’ 등 두 항목에 반영된 것으로 기억하는데 누구보다 돋보이는 것" 이와 관련하여, 일요신문은 뉴시스를 인용하면서, 검찰조사를 받은 고려대 교수가 다른 언론사의 보도와 다른 진술을 한 것처럼 보도한 바 있다.[[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5891|관련기사1]]. 그러나, 정작 뉴시스에서는 그러한 기사를 찾아볼 수 없다. 단국대 논문 이외에도 조민이 제출한 서류 상당부분이 허위이거나 조작되거나 과장되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그 중 상당수는 관련 증거가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18/2019091800317.html|조국 딸, 高大 입시때 '조작의혹 스펙' 최소 4개 써냈다]] 조민의 논문이 입학 여부에 결정적인 것은 아니었다는 반론도 있다. 9월 18일 [[뉴시스]]와 인터뷰한 입학 당시 고려대 입학사정관실 핵심 관계자는 "비교과 항목은 자기소개서, 학력증명서, 영어 점수, 생활기록부 중 교과 항목 등 다양한 전형 요소 중 하나일 뿐이다. 이 과정에서 논문 점수가 당락을 결정한다고 볼 수는 없다"고 했다.[[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918_0000773135|#]] [* 또한 이후 논문이 가짜라고 밝혀진다 해도 고려대의 입시비리가 아니라 학생 개인의 문제일 뿐이라고도 했다.] 다만, 인터뷰 내용을 보아도 뉴시스와 인터뷰를 한 사람은 조민의 입학사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술한 것이 아니라 논문 이외의 요소도 평가에 포함된다는 원칙론을 이야기한 것인 반면, 검찰에 출석한 교수의 진술은 '당시 지원자 중 1저자 논문을 제출한 사람은 조씨가 유일했다'고 진술할 만큼 심사를 실제로 한 사람의 구체적인 진술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즉 적어도 조민의 입학 자체에는 제 1저자 논문이 중요요소였다는 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그러나 논문 제출과 관련된 위 내용들은 모두 허위로 밝혀졌다. 논문 제출 주장의 근거가 됐던 '증빙자료제출 목록'은 고려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된 것으로 보도됐으나, 2020년 8월 21일 25차 공판에서 이 목록은 고대에 제출된 것이 아닌 정경심 교수의 PC에 있던 것을 출력한 것으로, 제출을 위해 '가안'으로 작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참고인 조사를 받았던 고려대 지모 교수에 대한 신문에서 검찰이 먼저 밝혔으며, 변호인 신문과 재판장의 재질문을 통해 다시 확인됐다. 조민 씨는 단국대 논문은 제출하지 않았다고 시종 주장하고 있으며, 검찰 조사에서도 일관되게 이를 진술했다. 2019년 2월 17일 검찰 조사후 중앙일보에 '증빙자료제출 목록'의 존재를 처음 얘기했던 고려대 지 모 교수는 2020년 8월 21일 25차 공판에서 변호인 신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진술했다. (8월 13일, 정경심 교수 24차 공판 中) 변호인 : "이 목록표나 자기소개서 관련해서 증인이 검찰 조사를 받을 때 이 서류들이 고려대에 제출됐다고 하던가요? 제출된 서류라고 검사가 말하며 의견을 물어보던가요?" 고려대 지 모 교수 : "그렇진 않았고, '우리가 확보한 자료' 이렇게 말한 걸로 기억합니다." 변호인 : "'우리가 확보한 자료'라고 했을 때, 이게 고려대에 제출됐다고 생각하고 진술했습니까?" 고려대 지 모 교수 : "네" 변호인 : "고려대 압수 수색을 한 거 아시죠?" 고려대 지 모 교수 : "네" 변호인 : "고려대 압수 수색을 하면서 딸 조 씨의 입시기록이 모두 폐기돼 자기소개서나 목록표가 전혀 발견되지 않은 거 아세요?" 고려대 지 모 교수 : "(검찰) 조사받은 직후 알았습니다" 이어 재판장은 검찰에게 이 내용을 아래와 같이 다시 확인했다. (8월 20일, 정경심 교수 25차 공판 中) 재판장 : "저희는 청구서를 보고 (중략) 고려대에서 압수된 게 아닌가 했는데, 증거목록을 보면 고려대에서 압수한 게 아닌가요? 피고인 PC에서 나온 건가요?" 검사 : "네" [[https://imnews.imbc.com/news/2020/society/article/5881655_32633.html|관련기사]] 논문 제출에 대해 검찰이 물증을 제시하지 못했고 공소시효 문제로 인해 논문 제출 여부가 공소사실에 포함되지 않아 앞으로 진실을 밝히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대한병리학회에서 연구부정 사유로 이 의학 논문의 게재가 철회됐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